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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7월 바로 1년 전에 트레듀를 통해 primary와 intermediate 조기유학을 다녀온 정준엄마입니다. 초5남학생이 외국학교 경험을 재밌게 해 볼 수 있는 나라와 학교는 어디에 있을까.. 이리저리 알아보고 찾아본 결과 제 마음이 움직인 곳은 트레듀였고 엑스포에서 상담을 예약했고 차분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저의 아이한테 맞는 학교를 소개해 주신 덕분에 저의 아이는 오클랜드 폰손비에 위치한 freemans bay primary를 term3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일주일도 안되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학교 적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term이 끝나는 잠깐의 방학을 무료하게 여길 정도였으니까요.^^ 교과서 없는 교실과 시간이 날 때마다 실외활동을 권장하는 뉴질랜드 교육을 보며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박하고 요란하지않은 그러나 예의를 알고 배려를 할 줄아는 친구들과 환경 속에서 준이는 만족하며 학교 생활을 보냈습니다. 작은 이벤트로 교내에서 하는 disco day라던지 장기자랑,작품전시회등으로 유쾌하고 아이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있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예를 들어 디스코 데이를 한다하면 먼저 학교 측에서는 자원봉사할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고 학부모들은 자유롭고 편안하게 신청을 합니다. 그들은 행사 진행이나 간단한 간식도 만들어 팔구요. 학교강당에서 파티를 하는거였는데 정말 흥미로웠던 것은 강당의 유리창을 신문지로 다 덮어서 실내를 어둡게 하고 미러볼 하나 천장에 달고 풍선 몇 개 불어 장식한것 말고는 더 이상의 꾸밈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단순히 방방 뛰기만하는데도 그렇게 신나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같이 온 학부모들은 강당 밖에서 와인 한 잔씩을 들고 서로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아~생각만해도 다시 가고 싶네요^^ 정해진 시간에 시작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close합니다. 저게 무슨 재미지..??싶다가도 질서있고 작은 것에도 기뻐할 줄아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이런 생활이 교육이 되고 문화가 되는구나..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요란하거나 화려하지않지만 아이들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상장수여를 많이 합니다. 가위질을 잘 해서,책을 많이 읽어서,달리기를 잘 해서 등등 아이들이 자신감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게!! 저의 아이는 나침반을 잘 그렸다고 선생님이 상장을 주신 적도 있었어요^^ 아이는 freemansbay primary를 졸업하고 새 해 ponsonby intermediate를 입학하게 됩니다. Ponsonby학교는 freemansbay 졸업한 친구들이 주로 진학하는 학교라고 소개받아 진학한 곳이라 새로운 학교를 입학해도 그다지 큰 부담이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트레듀 원장님이 ponsonby입학 준비부터 교복구입,학교 위치등 직접 저와 함께 해 주셔서 처음가는 학교 였지만 염려가 덜 했을지도 모릅니다. Ponsonby는 담장이 낮고 안정감있고, 주택가에 위치한 조용하고 이쁜(?)학교입니다. 준이는 집에서 학교까지 스쿠터나 보드를 타고 친구들과 등교를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수행해야하는 몇가지의 공통 숙제가 주어집니다. Primary와는 조금 다른 체계로 아이들이 학업에 임합니다. 교과서가 없어 마냥 노는것같아도 독서를 하게하고(실제로 동네마다 얼마나 많은 도서관이 있는지 모릅니다),원하는 학생이라면 언제든지 누구든지 탐구하고 공부할 수있는 동아리와 시험 정보들을 학교 홈페이지에 항상 올려놉니다. 준이는 activity한 아이라 스포츠에 관련된 after school을 신청했는데 그 곳에 board school이 있더라구요. after scool은 누구든 신청가능해서 세살 아이들도 헬맷과 무릎보호재를 하고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강사분들이 친절하고 찬찬하게 잘 가르쳐주시죠.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보드 탈 때 보호자들은 잔디밭에 눕거나 앉아서 수업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데리고 갑니다. 참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이에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고 바쁠 것도 급할 것도 없는 생활이 참 부럽더라구요. 준이도 저도 참 만족하는 생활이었습니다. 단,intermediate입학을 시키면서 제 비자로 곤란을 겪은 일을 빼고는 말이죠. 제 x-ray에 이상 소견이 생겨 병원에 이리저리 다니고 큰 병원까지 가서 특진을 받고 비자 진행 상황 여부를 알아보고.. 개인적으로는 큰 일이었기에 걱정을 많이 했더랬습니다. 타국에서 비자 문제로 내가 걱정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었거든요. 잘못하면 학기 중에 그냥 추방을 당할 수도 있겠구나.. 왜냐하면 제 비자는 만기가 되가고 있고 x-ray진료상 어떤 결론이 나지않는 상태였으니까요. 믿을 곳은 유학원 뿐이었습니다. 수시로 물어보고 확인요청하고.. 전화 할 때마다 내 일처럼 염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임시비자를 받고 드라마틱하게 출국하기 보름 전에 가디언비자를 받고 무사히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원장님도 아프셔서 치료 중이셨는데 제 일을 염려해주시고 방법을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지요. 집 문제도 같이 알아봐 주신 딘실장님, 언어가 원활하지 못해 제 입이 대신 되어준(?) 클로에씨도 감사한 분들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